인터렉션 디자인의 이해
이번 강의는 가장 흥미롭게 느껴지는 강의이다! 인터렉션은 늘 재밌고 흥미진진하다.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 생동감을 만들어내고 지속적으로 보게 된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인터렉션은 여기까지였다. 플러스엑스에서 얘기하는 인터렉션은 사전적 의미까지 생각하였다. 인터렉티브(~사이에) 액션(행동)이 결합된 상호작용의 뜻을 가지고 있다. 대략적으로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물과 개체가 서로 연결되고 그것을 보고 행동을 통해 프드백이 온다는 것을 설명해주었다. 그러면서 일상 속 예시까지 들어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. 방의 불을 끄고 키는 버튼 혹은 선풍기를 조작하는 버튼, 에어컨을 조작하는 리모콘 등 우리 일상 속 많은 인터렉션 요소들이 많이 있었다. 이 외에도 향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다. 이런식으로 공간은 많은 인터렉션을 할 수 있다. 오감으로 느끼는 동시다발적 정보 습득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된다.
기억
웹 상에서의 인터렉션은 기억과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앞으로의 방향을 예측하고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함에 있다고 한다.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. 보통 이전에 경험했던 기억을 토대로 우리는 일상속에서 인터렉션을 한다. 만약 다른 형태의 경험이 있다면 우리는 낯설고 익숙하지 않아 고생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. 키오스크도 처음 등장했을 때 어디서 어떻게 조작해야 하는지 이해하는게 어려웠다. 하지만 적응되고 나니 웹상에서 이용하는 인터렉션과는 크게 차이가 없어 쉽게 학습하고 습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. 이러한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사용자가 제품, 서비스 이용시 행동과 생각을 만드는 보편성이 생기는다는 것이다. 나도 무의식적으로 인터렉션의 경험이 많이 있었지만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왜 이런 동작을 유도하게 됐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. 결국 UX, UI는 문제해결을 기반으로 생겨나는 것이다. 우리는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는 순간들을 맞이할테고 새로운 시스템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. 그럴 때마다 익숙하고 적응하기 쉽게끔 상호작용을 하게 만들어야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몫이라는 생각이 든다.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고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.